커피브랜드 '커피빈'에 최초 도입, 전국 300개 매장 사용처 확대

모바일결제 솔루션기업인 코나아이가 전국 3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커피전문점 ‘커피빈’과

코나머니를 이용한 ‘코나머니-커피빈’ 카드를 발행, 판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6월에 출시되는 이 카드는 전국 300여개 커피빈 매장에서 모바일 코나머니 앱 안에 “커피빈 전용 카드”로 결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나아이는 레저(오크밸리·원마운트 등),

외식(온더보더·카니발피자 등), 모바일상품권(네이처리퍼블릭·도미노피자 등) 업종에 이어 커피전문점으로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백승현 코나아이 본부장은 “커피빈 상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나머니는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으로 가맹점 수수료 절감 등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