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 칼리파' 첫 내한공연 코나머니로 通했다 2017/09/18 19:26:51 조회수 : 4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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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칼리파' 첫 내한공연 입장권 코나머니로 배포 피자, 맥주, 푸드트럭, 물품보관소 등 코나머니로 결제 암표 거래 이슈 극복, 공연 문화의 새로운 대안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위즈 칼리파’ 첫 내한공연의 입장권이나 결제수단으로 코나머니를 사용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서울 세션스 라이브 뮤직 이벤트 2017’이라는 타이틀로 위즈 칼리파 외에도 조이와이드, 클럽 쉐발, 지코, 비와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 낮 1시부터 밤 11시까지 스탠딩으로 진행하는 힙합 행사다.
행사장 내에서 결제수단으로도 사용된다. 코나머니 입장권에 선불 충전해서 사용하고 행사가 끝난 다음 믹스맥의 다른 행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으로 복제가 불가능하다.
사용자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어 공연이나 행사 등에서 흔하게 있는 암표거래를 차단할 수 있고, 연령제한을 둔 행사 등에 사용이 편리해 공연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나머니를 사용해 암표 거래에 대한 부담을 말끔히 덜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향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첫 내한 공연을 갖는 위즈 칼리파(Wiz Khalifa)는 2010년 데뷔, 자신의 연고 풋볼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찬가 ‘블랙 앤 옐로우(Black and Yellow)’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 2015년에는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의 엔딩 타이틀 ‘씨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1위를 기록했다. 위즈 칼리파와 찰리 푸스가 함께한 폴 워커 추모곡이기도 한 이 노래는 유튜브에서 25억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싸이 ‘강남스타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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