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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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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결제플랫폼 코나머니로 재도약하는 코나아이(KONAI) 2017/09/18 18:10:23 조회수 : 5367

누구나 선불카드 만드는 시대 연다

 

코나아이는 세계 첫 전자화폐기반 교통카드 시스템을 만든 기업이다.

B2B 기업으로 기술을 개발해 솔루션을 판매하던 코나아이가 이제 B2C까지 영역을 확대해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카드·핀테크 솔루션 업체 코나아이㈜가 4월 선불카드 ‘코나머니(Kona Money)’를 론칭한다. 코나머니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보안과 편리성을 갖춘 스마트 결제 플랫폼이다.

이로써 코나아이는 기존 스마트카드 개발·판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불전자지불수단 사업자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제까진 B2B 기업으로 기술을 개발해 솔루션을 판매하는데 그쳤지만, 이제 코나아이만의 플랫폼으로 B2C까지 영역을 확대한단 의미다. 

IT회사로서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 번 바꿔 대도약하는 상황이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9월 전자금융업에 등록했다. 핀테크 기업으로 선불전자지불지급 수단을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 감사와 관리 감독도 받고 있다. 

코나아이는 이미 선불카드 유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40억원 규모 한국카카오주식회사 주식 80만주를 취득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출자를 알렸다.

 

코나아이가 만든 코나머니는 선불결제 수단을 발급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 관련 선불카드가 50조원 규모 국내 상품권·기프트카드 시장을 대체할 전망이다. 

이미 핀란드와 미국 등 해외에선 관련 선불카드 시장이 활성화돼 있다. 미국의 애플페이와 같은 컨셉트로 중국도 이와 같은 핀테크가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선 주도적 사업자가 등장하지 않아 비활성화된 상황이다. 이 사업을 위해선 세계적으로 호환되는 카드 결제 표준(EMV)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국에선 코나아이만이 국제표준에 적합한 기술을 쥐고 있다. 한국의 선불결제 플랫폼이 시작되려면 코나아이가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

 

코나아이의 핀테크 플랫폼 원천 기술은 여러 가지다. 금융·결제·보안 자체 기술을 가지고 있고 EMV 호환 HCE 모바일 카드 결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EMV는 세계적으로 호환되는 카드사 지정 결제표준이다. 비자(VISA)나 마스터 카드(MASTER CARD) 등이 운용하는 표준이다. 

코나아이 결제시스템은 이들과 함께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플랫폼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현재 디지털 카드나 물리적 보안장치인 SE기반 결제시스템을 개발해 이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올해 20만개 가맹점에 100개 이상의 선불카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가맹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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