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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 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 2021/02/15 09:13:16 조회수 : 2014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결과 게시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기술 평가에서 5.5072점 앞서며 부산광역시 지역화폐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코나아이는 최종 계약을 체결한 뒤 부산 지역화폐 충전형 선불 플랫폼(IC카드, 모바일)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 및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 30일 출시되었으며 사용금액 10%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면서 지난해 연말 기준 약 1조 2400억원의 발행액을 기록했다. 

 

코나아이는 국내 최다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경험과 사용처 제한, 부가서비스 연계, 맞춤형 인센티브 설정 등 지자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중층구조 플랫폼을 갖춰 체계적인 플랫폼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코나아이는 제안을 통해 △재정지출 및 지역축제/관광 연계 서비스 제공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절감 △네거티브 사용처 규제 △재유통 모델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과 △소상공인 온라인몰, 공공모바일마켓 같은 부가사업의 결제 기능연계 등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지속가능한 지역화폐 모델 구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배달서비스, 기부 서비스, 숙박예약 서비스, 택시호출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의 설문/투표 서비스, 전자증명 유통서비스 등 지역화폐 기반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동백전 운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은 지역화폐에 특화된 코나아이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동백전이 부산시와 시민, 그리고 소상공인을 잇는 진정한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나아이는 인천, 경기도 28개 시군, 천안, 청주, 제주도 등 전국 56여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제, 데이터, Digital ID, 블록체인,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6가지 핵심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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